CIS 지역 수출 교두보 구축 착수

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(코트라)가 CIS 지역을 수출 교두보로 삼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.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1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러한 목표를 강조하며 CIS 지역에서의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공개했습니다. 코트라는 CIS 지역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이 지역에서 보다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. CIS 지역은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제공함과 동시에, 자원과 인프라 면에서도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행사의 일환으로 코트라는 현지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정보 공유 및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,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노력은 한국과 CIS 국가 간의 무역을 증대시키고 상호 경제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 코트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IS 지역에서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, 한국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이 지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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