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대주주 간의 긴장감이 커지는 상황에서,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델타항공이 자사의 '든든한 우군'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델타항공은 한진칼의 14.9%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, 이를 통해 한진그룹의 경영 안정 및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관계는 한진그룹의 전략적 방향성과 경영 환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 델타항공의 지원은 한진그룹의 경영권 싸움에서 조원태 회장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