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온이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미래기술원 내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를 준공했다는 소식이 16일 전해졌습니다. 이 파일럿 플랜트는 고객사에 공급할 시제품을 제조하며, 배터리의 품질과 성능 등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.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혁신적인 기술로, 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. SK온은 이 플랜트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,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.

